인스타에 올라온 발레복 입은 여배우 박지현
박지현, 발레리나 뺨치는 180도 다리찢기…늘씬 몸매에 볼륨감까지
배우 박지현이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박지현은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드래)곤지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배우 박지현
2015년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고,[2] 2017년 MBC 월화 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로 배우로 데뷔했다.
2018년 공포영화 〈곤지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대중들 앞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2020년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주연 4인 중 한 명인 이정경 역으로 활약했다. 어머니의 지나친 교육열로 가족이 갈등을 겪고, 그 어머니의 사망으로 큰 상처가 있으며, 또 그룹 후계자 자리를 원치 않는 다소 단편적이고, 진부한 재벌 3세 캐릭터지만 이에 입체감을 주고, 다른 이들의 비난이나 호기심 어린 시선들을 다 돌파하며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캐릭터를 맡아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SBS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 올랐지만 무관에 그쳤다.
2021년,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구웅의 친구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역할인 서새이 역을 맡았다. 얄미운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하여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2022년, 최고 시청률 26.9%를 기록해 공전의 히트를 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의 맏며느리 모현민 역할을 맡았다. 조연이었지만, 뛰어난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상대 배우들과의 케미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강하 경찰서 강력 1팀의 팀장 이강현 역을 맡았다. 처음으로 오디션을 보지 않고 대본이 들어온 작품이며 역할을 하기 위해 7kg 가량을 증량하였다. 작품은 최고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하며 침체되었던 SBS 금토 드라마 자리를 회복시켰다는 평을 받았고, 종영 전 시즌2가 확정되었다. 처음으로 맡은 주연 역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을 잘 이끌어나가며 고난이도의 액션까지 잘 소화해내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